2016.10.21-23_Normandy trip

처음으로 가 본 기차역, 처음으로 타 본 기차, N과 A가 동행해 주었다. 

 

쇼핑몰을 돌아다니고 K와 함께 H와의 저녁약속 장소로 향했다. 장소는 루브르 근처의 타이식당.

2016년 가을, 루브르의 야경
조명과 빛나는 이 피라미드도 멋졌지만 

 

건물 외벽의 조각들이 살아서 내게 말을 하는 것 같았다. 아른 거리는 불빛과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조각들. 피곤했지만 설레는 마음에 좀 처럼 피곤할 수 없어서 그랬을까. 꿈 같았다. 

 

생 라자르(Saint-Lazare)발 새벽기차를 타고 르 아브르(Le Havere)로. 크로와상 하나 먹고 그간 못 잠을 몰아서 기차에서 잤다. 

 

노르망디의 작은 바닷가 마을 에트르타(Etreta).끌레드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이 그림을 그린 아름다운 해안으로 유명하다. 짠 바다냄새가 시작.

이런 바다, 이런 하늘. 날씨가 우중충할 때가 많다는데,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이런 날씨를 주었다.

이런 바다와 이런 하늘. 이 지역은 날씨가 우중충할 때가 많다는데. 우리가 가기 전날까지도 부슬비가 내렸었다고.  
천천히 해안 절벽을 오르자 차츰 드러나는 아름다운 해안의 모습
이번 여행엥서 가장 잘 찍은 사진
부산 이기대/오륙도 해안길이나 제주도의 오름같았던 해안 절벽 길
절벽에 올라 바라본 다른 쪽 절벽
하나의 코끼리 바위에 도착하면 또 나타나는 다른 코끼리 바위
반대편 절벽길도 올라보았다. 이곳이 좀 더 가파랐다. 
절벽 위에 올라 바라본 다른 쪽 절벽. 우리가 저기서 왔단 말이지? 

 

 

 

다시 기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르 아브르로. 요트 보면 생각나는 ㅎㅈ&ㅈㅇ. 나중에 요트띄우기로 했는데, 너네는 기억이나 하는지ㅋㅋㅋ
첫 에어비앤비(airbnb) #성공적. K는 요리도 잘 하는구나. 나는 한게 없다. 

다정하고 화목한 프랑스 가정. 내 또래의 두 자식이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그 방을 내놓으셨다고. 우리 엄마아빠한테도 제안해보고 싶다. 아저씨가 한국은 어떤지, 프랑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궁금한 게 많으셨는데, 두 분 다 영어를 못 하셔서 패스.

아침에 일어났을 때 창밖의 모습. 아침에 갈매기 울음 소리가 났다ㅎㅎ
기차 출발 시간이 10분도 남지 않았지만, 마음이 급한 K와 달리 나는. 
루앙(Rouen)으로 가는 길. 기차 안. 이번에는 안 잤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답글 남기기

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:

WordPress.com 로고

WordPress.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. 로그아웃 / 변경 )

Twitter 사진

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. 로그아웃 / 변경 )

Facebook 사진

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. 로그아웃 / 변경 )

Google+ photo

Google+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. 로그아웃 / 변경 )

%s에 연결하는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