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.8.5_연구실 환송회

난 꽤나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… 감정을 억누를 때도 많다. 속상하고 아프고 이럴 때.

어디서도 잘 살 수 있다 생각하다가도, 어디가서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울컥하다가도, 잘 살아야지 강해지자 하다가도. 지난번 MT때부터 그냥그냥 별 생각없이 많은 얘기하지 않고 지냈다. 헤어지는 게 실감나는 게 싫어서. 근데 이제는 진짜 Time to say good bye.

지금까지 다른 사람들과 헤어질 땐 잘 모르겠었는데, 교수님과 포옹하고 나서 천천히 걸어가시는 교수님 뒷모습을 차마 못 보고 고개 돌리고 삐죽거렸다. 고개 돌려보니 ㅇㄹ언니도 눈물이 그렁그렁. 언니는 나보다 더 할거다. 언니랑 또 헤어진다 생각하니 그것도 갑자기 넘 슬프고 속상함.

ㅅㅎ, ㅈㄹ, ㅇㅈ언니, ㅇㅅ오빠, ㅇㅇ이까지. 편지도 고맙고 선물도 고맙다.  연구실 사람들.. 다들 넘 고마워요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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