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4.16_언제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글이지만

단일한 기준에 따른다면, 인생의 매순간이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. 만약 단 하나의 기준에 의해 매순간이 만족스러운 인생이라면, 큰 만족이나 행복도 있을 수 없을 것이다. 어둠 속에서 빛이 밝게 빛나듯이 행복도 몇 번의 시련과 아픔들 사이에서 더 달콤한 법이다. 그래서 나는 항상 모든 것이 다 좋고 만족스러울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.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더 의미가 있는 일에서 만족을 얻기를 바란다. 이런 마음을 잘 표현한, “전투에서는 질 수 있지만 전쟁에서는 이긴다.”라는 말이 좋다. 누군가는 나에게 소소한 행복을 즐기지 못한다고 비판할지 모른다. 그렇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마음이 ‘매 순간 행복하고 만족하겠어!’라는 마음보다 더 소소한 행복을 즐기기 좋다고 생각한다.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두면, 실망하거나 불만을 느낄일이 없기 때문이다.

또 다른 생각은, 조금 여러개의 기준을 가져볼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. 만약 기준이 여러개이고, 그것이 또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완전 헷징의 관계에 있다면, 한 곳에서의 불만이 다른 곳에서의 만족으로 완전히 헷징된다. 근데 그러면 매 순간이 너무 평온하기만 한가싶기도.

손바닥안에서 올림 ㅅ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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