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.2.2013_교수님이 내게 물으시길

9.28.2013
워크샵 둘째날 등산가기 전 로비에서 교수님께서 “자네는 교수로서 뭘 잘 할 수 있을 것 같나?” 하신다.
교수님 저 아직 아무것도 한 거 없어요- 하는 생각이 드는데, “자네 분석력이 좋은 건 내가 아는데, 거기에 다른 거 말이야”라고 덧붙이신다.
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건지 (되야하는 지가 아니라)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.
– 리서쳐들 사이에서 무엇을 잘 하는 리서쳐로 불리고 싶은지
– 어떤 교수님이라고 학생들이 생각해줬으면 하는지
– 어떤 선/후배/동료로 불리고 싶은지

– 어떤 딸이 되고 싶은지/어떤 형제가 되고 싶은지/어떤 조카가 되고 싶은지
– 어떤 부인이 되고 싶은지/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
– 어떤 친구가 되고 싶은지

내가 뭘 잘 하느냐, 내가 뭘 원하느냐 항상 생각해야 한다.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항상 고민하고 그렇게 만들어가야 한다.

지금 나의 상황이 나에게 너무 우호적이다. 감사하는 마음도 들고 나만 잘하면 된다는 책임감도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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