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.8.2013_Risk와 Uncertainty의 차이

Risk와 Uncertainty의 개념적인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, (곧 Risk는 Uncertainty라고 생각해옴) 안동현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이 개념을 간략히 언급하셨다.

 

Risk는 Distribution을 아는 상황에서 Divergence의 문제 (Sigma)이다. 그러나 Uncertainty는 Distribution 조차 모르는 상황에서의 문제다. 즉 Distribution이 어떤 모양인지 조차 모르는 철저한 백지상황이라는 것이다. 이에 반해 Risk는 분포의 속성 (Moments)까지 다 알고 있는 것이다.

그렇다면 이번에는 Aversion의 차이를 보자. Risk Aversion이란 같은 기대값 하에서는 적은 Divergence를 선호하는 것을 의미한다.  Uncertainty Aversion 역시 실증적으로 확인된 바 있는데, 이는 인간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. 예를들자면, (A) 항아리에 5:5의 비율로 빨간색 공:파란색 공 이 있는 경우 (B) 항아리에 빨간색 공:파란색 공이 들어있으나 그 비율은 모르는 경우에서 빨간색 공을 뽑았을 때 +1, 파란색 공을 뽑았을 때 -1의 점수를 준다고 하자. 이 경우 사람들은 모두 (A)의 상황을 선택한다고 한다.

사실 Uncertainty Aversion은 사람들의 비합리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. 왜냐면 (B)항아리 내 빨간색 공:파란색 공을 모른다면, 5:5로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인간이기 때문이다. 그러나 사람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최악의 상황 (즉 문제상황에서는 빨간색 공이 하나도 없다)을 가정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는 (A)와 (B)가 동일한 기대 효용을 주지만 (A)를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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