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그렇게 Anti-Social은 아닌데, 최근 2년동안 좀 더 outgoing하자고 스스로에게 많이 말을 했던 것 같다. 직접적인 계기는 그런 ‘모델’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보게 되어 -지금까지 살면서 본 최고로 외향적인 사람-, 그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좀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것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일부 나의 어떤 면을 ‘단점’이라고 생각하고 ‘극복해야 할 대상’으로 여겨왔다.

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그 따뜻함과 유머가 흐르는 방의 생동감있는 분위기도 좋아하지만, 확실히 과제를 하거나 심지어 팀 프로젝트를 할 때도 잠시 혼자 음악을 듣는 시간, 혼자 걸을 때, 특히 혼자 누군가의 글을 읽을 때 무언가를 만들어 낼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.

요는, 사람이 결국 양극단의 어느 스펙트럼에 있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니 굳이 극복하자고 생각하지 말 것. 부정하지 말고 충분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자. 괜히 어색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는 혹은 유머 감각을 기르고 싶다 와 같은 거 하지 말구. 그리고…연습하자! 잘 쓸 수 있게. 분명 가치 있는 특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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