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.21.2014_폭우가 내리는데 커다란 우산을

“폭우를 뚫고 왔겠네?”라는 말에 “그렇다”라고 했다. 근데 사실 나는 폭우가 오는 줄도 몰랐다. 걷는 시간이 짧기도 하고, 원래 걸어다니면서 주변에 그렇게 민감하지도 않기도 하지만, 더 큰 이유는 엄청 커다란 우산을 썼기 때문이다. 커다란 우산을 쓰니 폭우가 내려도 폭우인 줄 모른다. 돌아와 푹 젖어버린 신발을 보고서야 알았다. 가끔은 비를 맞아도 괜찮고 가끔은 작은 우산으로도 충분하지만 이렇게 가끔은 커다란 우산이 필요한 법인가보다.

8.20.2014_남해여행

8.17~19 (2박 3일) 남해여행

1일차 남해도착-충렬사-부산횟집-숙소 (해드림팬션)
2일차 해수욕장-해안도로드라이브-다랭이마을-멍게비빔밥&갈치조림-독일마을-방조림-미조식당 멸치쌈밥-숙소 (파랑새팬션)
3일차 해안도로드라이브-보리암&금산정상-산천 휴게소 김치찌개-집 도착

손바닥안에서 올림 ㅅㅇ

8.16.2013_일기

집에 가는 길인데 버스를 잘 못 타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걸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다. 학교를 이렇게 오래 다녔는데 왜 이 모양이지ㅋㅋ

오늘 계획했던 것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또 조금씩 조금씩 진전이 있었다. 그렇지만 뭔가 조급한 마음이 든다. 잘할 수 있을까. 될까 그런. 이런 마음을 이기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.

아 그리고 오늘 좋아하는 애 팔뚝을 그냥 너무 덥썩 잡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하고 만난 게 아니라 너무 반가운 마음에 그만… 뭐 별일 아니었지만 반가운 마음은 전해졌길ㅋㅋㅋㅋ

손바닥안에서 올림 ㅅㅇ